2026년 5월 9일 토요일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292명이 돌아오지 못한 그날, 그리고 ‘도망친 선장’이라는 최악의 오보

업로드: 2026-05-08 · 채널: 들려줄밤


1993년 10월 10일, 전라북도 위도 앞바다.
격포항으로 향하던 서해훼리호는 출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거센 바다 위에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정원 221명의 배에 362명이 탔고, 규정을 넘긴 화물이 실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과 짧은 시간 안에 배는 바다 아래로 사라졌습니다.

그날 292명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 또 다른 비극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무선통신실에 남아 있었던 백운두 선장은, 한동안 ‘살아서 도망친 선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일본 밀항설까지 퍼졌고, 신문과 방송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사실처럼 전했습니다.

닷새 뒤, 잠수사들이 무선통신실의 문을 열었을 때
그곳에는 선장의 시신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는지,
그리고 사고 이후 한국 사회가 어떤 오보와 책임의 시간을 지나야 했는지를 차분히 따라가는 기록입니다.

화면은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자막과 내레이션 중심으로,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 형식입니다.

오늘 밤, 들려줄밤이 들려드릴 이야기는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에 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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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NRkpcCjc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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